[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어울한마당’ 행사가 성황리 열렸다.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24개 읍면동위원회 위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동안의 상주시협의회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2025년의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의식행사와 활발한 활동을 한 모범위원 27여 명에 대해 상주시장, 국회의원, 상주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2부 어울한마당에서는 위원들의 단단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잔치한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의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코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민병규 상주시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2025년에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토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 위원들을 표창 격려하고 “오늘 어울한마당 행사를 통해 위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공고히 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정신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