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6일 비안면 소재 만세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리더 및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운영위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주민공동체의 정착과 성공적인 지속을 위한 실천방안 마련 및 농촌활성화 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을 지역민과 소통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이 목적이다.특강은 일본 히로사키 대학의 이영준 교수를 초빙해, 국가적인 재난에 따른 마을공동체 활동 및 극복과정의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관심을 끌기도 했다.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공동체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 추진해 지역주민이 적극적 참여할수 있는 주민공동체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김주수 군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마을의 주인으로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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