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10일 구미시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4 경북도 평생학습 성공유회’에서 2024년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대상’을 수상하며, 경북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평가로, △평생학습 체계 구축 △도민대학 운영 △우수시책 추진 실적 △참여도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한다.   경산시는 대학 자원을 활용한 ‘시민 상생 캠퍼스 사업’,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가족 주말 야외체험학교’ 등 3대 우수 시책과 함께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평생교육에 주력해 왔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의 정책 방향에 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경산을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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