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가 지난 6일 구청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활동의 일환으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의 목표 달성을 기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 명사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 주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달서구에 5770만원이 전달됐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577세대에게 10만원씩 지원된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길 희망하며, 올해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오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올 겨울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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