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교육지원청 김진규 교육장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울릉교육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었다.
김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울릉군청 이경애 문화해설사, 백운배 학포마을 이장 등 민간인 6명과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8명에 대해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백운배 이장은 “마을 학생들의 등하굣길 등 학업을 도와주는 것은 제가 맡은 역할의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고 보니 뿌듯하다”고 겸손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