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부터 다음해 1월 22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3천명을 대상으로 총 18회에 걸친 ‘2025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작목별 영농 준비 시기에 맞춰 지난 3일부터 과수(사과, 자두, 복숭아) 과정이 현재 진행 중이며, 다음해 1월 7~15일까지 종합반(식량작물, 채소, 생강, 마늘·양파) 과정, 1월 21~22일까지 약용작물(마, 지황)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작목별 핵심 기술 보급 및 현장애로 문제 해결 중심으로 추진되며, 기존과 달라진 농업정책 및 주요 소득 작목인 사과 재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수화상병 방제와 같은 농정 현안 과제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전 교육일정에 권기창 시장이 참여해 농업시책 및 안동시 농업 발전 방향에 관한 설명을 진행하고 농업 현안사항에 관한 질의응답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 미생물 공급, 토양 검정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농업인의 공익직불 의무교육 이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한 공익직불제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및 안동시청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농업인상담소나 농촌교육팀(054-840-5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