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제26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2차 예결특위가 1층 특위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옥랑(국민의 힘 비례대표)의원의 송곳질의가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 의원은 가족청소년과 소관 평생학습관 운영과 관련해 2025년 행사운영비와 별관 주민강좌의 교육 수당에 대해 조목조목 따졌다.또한, 김 의원은 평생학습관 별관이 운영된다면 기존의 강좌를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으면 내부정비도 한번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별관 주민강좌 교육수당은 1년 6300만원이 충분한 지 질의했으며 민간경상사업보조에 1200만원은 물론 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정책사업 평가대회, 단체 나눔활동에 대한 설명과 상세한 답변을 주문했다.
또, 물야마을 돌봄터 보수공사 8000만원은 정확한 개선은 물론 사업 진행에 대해 내부보다 외부만 손을 보겠다는데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또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과다한 사업비 책정도 문제이지만 사업비 때문에 2, 3번 반복하는 경우에도 예산을 낭비한다고 지적했다.한편, 김옥란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지역주민의 대변을 위해 송곳질의로 집행부를 긴장시킨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정가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