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수성아트피아에서는 다양한 음악적 목소리를 한데 모아,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전하고자 오는 15일 오후 5시, ‘대합창제–우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수성하모니 마을합창단 ‘수성우리합창단’, ‘울림소리합창단’, ‘행복나눔합창단’, 수성하모니 동아리합창단 ‘수성OB싱어즈’, ‘한울림여성합창단’,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 ‘수성구여성합창단’, 수성구 내 합창단 ‘구심합창단’, ‘덴탈하모니합창단’, ‘빠체 남성합창단’, ‘한샘교회합창단’ 총 11개 단체 500여 명의 단원이 출연한다.수성아트피아는 구민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감정을 나누며, 평화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다. ‘대합창제–우리’에서는 11개의 합창단이 한국 곡, 외국 곡,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연주한다. 김준범의 첫 눈 오는 날 만나자, 이보은 편곡의 사랑은 늘 도망가, 헤이즈의 맹추위, 영화 사랑과 영혼 OST, 리빗의 상투스, 김효근의 삶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아담의 거룩한 밤 등을 선보이며 어린이합창, 여성합창, 남성합창, 혼성합창 등 다양한 형태의 합창 무대를 펼친다. 또한 11개의 합창단 500여 명이 한 무대에서 연합합창을 통해 각자의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대합창제 - 우리는 11개의 합창단과 500여 명의 합창단원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다양한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깊은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특히 수성구에서 활동하는 합창단원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협력하며 화합을 위해 달려가는 특별한 경험이 나누어져 우리가 사는 이 지역을 윤택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2024 수성아트피아 시즌페스티벌 ‘대합창제 – 우리’는 전석 천원(천원의 행복)으로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