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안심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창국 위원장은 “한파와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기탁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심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전달한 성금은 청소년 교육지원 및 난방용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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