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1개 시·군(울릉군 제외)을 대상으로 △사업관리 △제공기관 관리 △기타 관리 △우수사례 등 4개 항목, 1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경산시는 제공기관 관리 및 바우처 생성 대비 이용률 등 정량평가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실적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정성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7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사업 등을 통해 약 1300명의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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