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5일 정보센터 채움1실에서 ‘연구원 정보시스템 및 재난재해 복구 백업시스템 이전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보시스템 이전 사업은 분산 운영 중인 경북도교육청연구원 정보시스템을 정보센터로 이전해 정보센터 시스템과 통합 관리를 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2월 초까지 4개월여 동안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등 총 144대의 장비가 안정적으로 이전되어 총 256대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를 발표하고, 이전 사업 중 발생한 장애 조치 및 특이 사항에 대해 동료 직원 간에 정보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정보센터 3층 정보시스템실에 이전된 장비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애 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분산되어 있던 정보시스템을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한 장애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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