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12월 5일(목) 청도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제10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나누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우수한 공연 관람으로 심미적 예술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2024년에 총10교 3,500여명의 학생, 교직원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다. 봉화 춘양초를 시작으로 칠곡, 영주, 예천, 문경 등 경북 도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체험활동과 행복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청도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오전에는 청도초 5, 6학년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공예, 캘리그라피, 탈춤, 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3~6학년 학생 및 교직원 350여명이 기악 앙상블, 팝핀, 국악, 변검 등의 전문 예술인과 함께 행복콘서트를 즐겼다. 박민아 원장은“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향후 보다 많은 학생들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창조하는 사람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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