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난 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024년 경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기억행복문열기(기행문) 시범사업 평가에서 각북면 건강마을이 영광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경북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마음학교 기억행복문열기(기행문)는 나의 과거의 긍정적인 기억을 되새기고 이를 통해 우울감과 불안감 해소로 행복감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과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치유형 주민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행문 사업은 중간평가, 성과공유회 등 심사를 거쳐 각북면 건강마을이 최종적으로 `대상`에 선정됐다.
청도읍(유호지구), 각북면, 운문면 건강마을에도 도지사 유공 표창,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상도 수여했다.
남중구 청도군 보건소장은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