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경찰서는, 지난 5일 경북 조리과학고 다목적 교실에서 본교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정책자문단과 함께,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성범죄) 근절을 위한 정책토크와 해단식으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딥페이크 성범죄는 최근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학교폭력의 한 부분으로 피해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날 청소년 정책자문단원들은 딥페이크의 발생원인 탐구를 통한 예방법을 찾고, 피해를 입을 경우 대처방안을 토론했다. 올해 청소년정책자문단 활동은 취약계층 등에게 따뜻한 마음전달을 하기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 사이버 도박 예방 정책 제언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했다. 김말수 서장은 “2024년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문경시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 보호·선도를 위한 정책제언 및 치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앞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지역의 치안리더가 돼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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