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시체육회는 ‘행복 나눔 교실’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사업 운영단체로 선정돼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12월 말 종강을 앞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소외계층, 다문화 및 이주 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스포츠 복지실현, 사회·문화적 갈등 극복 차원에서 시행되는 사업으로 대한체육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다.   올해는 골프, 배드민턴, 볼링, 탁구, K-pop 댄스 교실 등에 99명을 대상으로 종목별 국가대표 및 프로(실업)팀 출신의 우수 강사로 구성하여 강습비 등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동계시즌을 맞이하여 스키 종목의 캠프형 프로그램에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선욱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가정에 다양한 체육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소외된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활동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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