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제3회 울진웹툰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웹툰 공모 결과 전국서 무려 334편의 작품이 몰려 전년 대비 2배의 경쟁률로 영화제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이번 영화제는 시대적 추세에 맞게 40컷 이하의 ‘숏폼툰’을 전국으로 공모한 결과 중·고 대학생은 물론 전문 웹툰 작가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넘어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 지난 5일 수상 작품 17편이 공식 발표됐으며, 순위는 개막식 날 현장에서 발표 및 시상될 예정이다.영화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전년도 수상작인 가룬 작가의 ‘대게 요정을 구해라!’를 국내 최초 AI 웹툰용 영화로 제작하여, 오는 21일 개막식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지며, 개막작 상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본 영화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유일한 웹툰 영화제로서, 1조 5천억 웹툰 시장의 성장세와 웹툰 원작의 OTT 진출 및 k-movie의 세계화에, 웹툰의 영상, 영화화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자리 잡고 있다.올해 개막식 및 시상식은 12월 21일 울진군민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울진 관내 어린이 캐릭터 그리기 대회’, ‘크리스마스 47번 방의 선물’, ‘먹거리 장터’, ‘웹툰 & 영화 토크콘서트’, 축하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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