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 경남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전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스포츠 과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달 29일 대구시체육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대회 지원팀, 지역 대학 및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스포츠 발전과 과학적 훈련 성과를 되돌아보며, 대구시 스포츠과학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주요 내용으로는 전국체전 준비와 운영 성과 발표, 스포츠과학 지원 결과 사례, 대구지역 스포츠과학의 연계 방안 등이 포함되며, 특히 전국체전에서 두각을 나타낸 종목과 선수들의 성공 비결을 분석하고, 스포츠과학이 실질적으로 기여한 부분을 발표 및 시연을 통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대구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스포츠과학 발전에 기여한 의료법인 대구의료재단 케이메디핏센터 문성연, 굳센병원 스포츠재활센터 서현동, 동명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지창진, MEDI4LAB A-Link 이지훈, 최지민 등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대구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자가 됐다.   홍창배 대구스포츠과학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 컨퍼런스가 전국체전을 통해 얻은 경험을 공유하고 대구 스포츠과학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추후 진행되는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면서 “대구스포츠과학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컨퍼런스를 통해 스포츠과학 기술을 지역 체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더 나은 성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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