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난 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22개 시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종합평가는 3개 분야 11개 항목 24개 지표에 대한 새마을 업무 추진성과 전반에 대한 평가로, 청도군은 지난 2020년부터 2년 연속 ‘대상’ 수상, 2022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 수상까지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음으로써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군은 지난 4월 26일 2024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5년 연속 ‘대상’ 수상 및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을 통한 새마을세계화 사업 추진 등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만의 특색 있는 새마을 특수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2020년 새마을종합평가 ‘대상’ 수상부터 올해 ‘우수상’ 수상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리더로서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 또한 느낀다”며, “앞으로도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을 통한 새마을세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계 속의 새마을 브랜드를 알리고,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마스터플랜 추진 등 수요자 맞춤형 새마을사업을 통해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의 계승 및 발전시켜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