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4일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2024년 경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사업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또한 새마을업무 추진과 지원체계 구축, 새마을사업 추진활동, 특수시책과 우수사례 발굴 등 3개 분야 11개 항목 23개 지표에 대한 1차 실적 평가 후, 2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특히 상주시는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 생명운동, 새마을산지정화활동 줍깅DAY,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등 새마을 환경살리기에 전력을 다했으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 새마을 사업 추진 전반적인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 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의 성장에 앞장서 다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상주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