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대구경북행정통합 지지성명서를 발표하고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동참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열리는 이웃사랑 김장나눔 농산물 직거래 행사에 앞서 여성단체협의회 30명의 단위 단체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적극 지지함을 알리며, 특별법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국회에서 전향적으로 심의·의결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대구와 경북이 통합해 출범할 대구경북특별시는 인구 500만의 메가시티로서 지역 경제성장 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의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교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명아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위해 지역 여성들이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