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하나은행 영남영업그룹 김현수 부행장, 대구경북영업본부 조상래 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35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해, 1850kg의 김장 김치(1000만원 상당)를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당일 대구 북구지역 취약계층 185세대에 세대별 10kg씩 전달됐다.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김장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