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남구는 지난달 28~29일 양일간 `제4회 남구청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 남구가 후원하고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대명사회복지관이 함께 주최한 것으로, 24개조 48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4회째 이어져 온 남구청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는 남구가 2020년에 전국 최초로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대명복지관에 조성한 스크린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의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스크린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 해 오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선수들에게 “한마음 한뜻으로 신나게 즐기는 하나 되는 남구를 위해 화이팅 하길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