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학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인원이 모집인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대기자로 접수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 및 재료비 별도)이며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방과후인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로 사전상담(053-761-9348) 후 방문 신청을 하거나 정부24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주요 서비스로 △수학, 영어, 역사 등 학습지원 △미술, 방송댄스, 악기, 인성예절 등 전문체험 △캠프, 동아리, 봉사활동 등 특별지원 △심리검사, 급·간식, 하원 셔틀버스 제공 등 생활지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