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다음해 2월 20일까지 규산, 석회, 패화석 등 농경지 토양환경 개량과 지력 유지를 위한 토양개량제 신청을 해당 읍면을 통해서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유효규산이 부족한 논이나 산성 농경지 및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토양개량제를 전액 무상 공급하는 사업으로 신청하면 2026년부터 3년간 매년 읍·면을 통해 공급받는다.신청 대상은 봉화 군내 농지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농지 상황에 따라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중 필요한 토양개량제를 선택, 신청하면 된다.토양개량제 공급 희망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에 직접 방문해 공급을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장영숙 과장은 "이번 사업은 농가의 신청에 따라 토양개량제를 공급하는 제도인 만큼 지원대상에서 빠지지 않도록 신청기간 내 신청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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