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골프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제1기 ‘GSM골프아카데미’가 지난 3일 포항 더 퀸 예식장 대연회장에서 뜨거운 환호 속 성료했다.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경상매일신문 회장 인사말, 축사, 답사, 수료증 수여, 공로패 수여, 수료식 기념 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해 11주차에 걸쳐 진행된 GSM골프아카데미는 초보자부터 프로 지망생까지, 모든 골퍼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먼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첨단 분석 장비로 개개인의 스윙과 게임을 철저히 진단하며, 국내 프로들이 코치진을 구성해 맞춤형 레슨을 통해 체계적으로 훈련한 결과 저마다 단기간에 실력이 쑥쑥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또한 개인별 스윙점검을 시작으로 아이언샷, 비거리 트레이닝, 숏게임 클래스, 골프 트레이닝, 실전 코스라운드, 최종 점검, 3박 4일 해외 동계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며 원우들간의 친목을 견고히 다졌다. GSM골프아카데미 제1기 박상훈 대표 프로는 “시작부터 수강생들의 열정과 열기가 대단했는데 마지막까지 잘 따라와줘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스윙이 우리의 열정으로 완성된다는 생각 하나로 여병규 프로, 하승빈 프로, 박사과 프로, 정시윤 프로와 함께 최선을 다했으며 멋진 수강생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골프는 몸과 정신을 끊임없이 단련하는 좋은 스포츠이니 계속될 것이다. 좋은 기회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GSM골프아카데미 제1기 이만환 회장은 “각기 다른 수강생들이 모여 오직 골프라는 스포츠를 위해 이 자리에 만나게 된 것이 정말 소중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제1기 골프아카데미는 끝났지만 또 다른 시작이 될 것이며 좋은 인연들끼리 알게 된 이상 더 다채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체계적인 GSM골프아카데미 덕에 우리 수강생들 골프 실력 향상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경상매일신문과 프로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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