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2024 특색사업인 움직이는 문화원 제4회 공연을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29일 1일 2회 공연으로 개최하였다. 움직이는 문화원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의 주요사업 중의 하나로 경상북도 전체를 4개 권역별로 찾아가 우수한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사업이다. 이 날은 구미, 상주, 김천, 칠곡, 성주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900여명이 관람하였다. ‘One Of Hip-Hop Korea’는 국악 음원을 사용한 힙합 퍼포먼스, 비오일 및 브레이킹, 비트박스, 팝핀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스트릿트댄스에 관한 설명과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배워보는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관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였다. 박민아 원장은“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킹을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다양한 퍼포먼스가 함께 구성되어 관객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공연이었다. 앞으로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는 청소년을 위해 다채롭고 행복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