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안동시 법흥동 한옥카페 세미나실에서 신규공무원 4명과 선배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렬별 멘토-멘티 공무원으로 구성된 팀의 업무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실무교육 활동에 대한 평가를 하고, 신규공무원의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유도하는 피드백의 계기가 됐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신규공무원은 “올해 공무원으로서 첫 시작을 하면서 설레는 반면 두려움과 막연함이 앞섰는데, 1년 동안 멘토 선배들을 만나 업무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중환 교육장은 “2024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를 통하여 경험과 지식이 많은 선배공무원의 지도와 조언으로 신규공무원의 실력과 잠재력이 향상되는 것을 보며, 더욱 발전된 안동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