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드림스타트는 최근 롯데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우리가족 영화관 나들이`를 진행했다. 4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첫 번째 프로그램에 대한 큰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아동과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관람 영화는 가족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2`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초등학생 이모(1년)군은 "모아나처럼 바다로 모험을 떠나고 싶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가족영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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