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 출신 가수 영탁의 팬클럽 소모임인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는 지난 3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카본매트를 전달해 송하동 관내 한부모 가정 15가구에 도움을 줬다.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는 영탁의 고향인 안동에서 수년 동안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영탁 가수의 ‘탁쇼3’ 안동 공연을 앞두고, 그의 선한 영향력을 주변 이웃들과 나누고자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영탁 가수의 안동 공연을 앞두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기부다. 비록 날씨는 추워지고 있지만, 한부모 가족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류향임 송하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파해 주신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나눠주신 온정을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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