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은 지난 2일 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았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획감사실의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경과 보고를 받고 앞으로 울릉군의 통합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경제교통정책실은 LPG배관망 구축사업 토지교환 계획과 안전건설단은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에 관해 보고했다.또 문화체육과는 통구미 향나무 자생지 및 도동 섬개야광나무와 섬댕강나무 군락, 사동 흑비둘기 대체 서식지 모니터링 용역과 함께 저동 게이트볼장 정밀안전진단 결과 등을 설명했다.
이상식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 생활 개선과 관광 활성화가 연관된 사업들이 많이 다뤄진 만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