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늘봄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양성프로그램 ‘상주는 늘~봄입니다’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상주는 늘~봄입니다’ 사업은 초등 늘봄학교 확대 운영 시 자원봉사자의 수요에 대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4월부터 3개 분야(보드게임 및 전통놀이, 아트풍선, 종이접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해분야별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늘봄 재능봉사단은 백원초등학교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곳, 홍보캠페인 재능나눔 부스 운영 등 다양하게 시범운영을 거치며 실전 경험과 역량을 향상시키려는 노력도 더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늘봄 재능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그동안의 양성과정 커리큘럼과 활동 내용을 담은 책자도 발간해 배부할 예정임을 알렸다. 늘봄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재능을 익히면서 오히려 삶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았고, 집에서도 꾸준히 연습해 앞으로 늘봄학교에서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장미향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매주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양성과정에 진지하게 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 재능이 늘봄학교에서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