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 내당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생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키트 30상자를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읍면동 협약모금사업’으로 마련됐으며, 2022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진행하고 있다. 올해 겨울나기 키트는 방한용품(넥워머, 장갑, 핫팩)과 간편식, 겨울나기 안전 수칙 안내 등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돼 있다. 박상석 위원장은 “겨울나기 키트가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경호 내당4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겨울철에 필요한 물품 키트를 직접 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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