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수성미래교육재단 수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5년 대입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시모집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정시 지원 전략특강과 1:1 정시 컨설팅 운영으로 구성된다.정시 지원 특강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대입성공, 확신을 가지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2시간 가량 진행한다.2025학년도 채점결과 분석,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특징, 입시판도 예측 등 성공하는 지원전략을 다룬다.한편, 1:1 정시 컨설팅은 수험생의 진로와 성적에 기반한 맞춤형 상담으로 오는 21~23일까지 운영한다.지역 수험생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험생 1명당 50분간 대구시진학지도협의회 교사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올해 수능은 공교육 정상화 방향에 따른 킬러문항 배제로 예년 대비 변별력이 떨어져 전략과 선택이 보다 중요해졌다고 들었다”며 “지난 시간 애쓴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시 대비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수험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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