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 제28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체조 대회가 지난달 30일 김천대학교 체육관에서 경북도 10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8번째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경상북도 체육회 김경미 부회장, 정위화 경북도체조협회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김영란 김천시체조협회장, 김천시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김영란 김천시체조협회장의 개회선언를 시작으로, 이삼근 행정지원국장의 “스포츠중심도시인 김천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환영사를 비롯하여 대회를 주관한 정위화 경북도체조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현대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호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고, 그 외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박선하 경상북도의원의 축사로 마무리됐다. 제28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체조대회는 댄스체조부와 생활체조부로 나뉘어 진행했고, 김천시 선수단이 댄스체조부 1위, 생활체조부 2위를 하면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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