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으로 ‘서구 유니버설 무장애 학습지도’를 제작해 배포했다.   ‘서구 유니버설 무장애 학습지도’는 장애인·고령자·유아차 이용자의 평생학습 접근과 이동 약자가 평생학습 및 교육에 참여하기 위한 편리한 서구만의 첫 학습지도이자 대구시 최초 무장애 학습지도이다.   이 지도는 올해 개관한 서구 평생학습센터 및 서구 어린이영어도서관 그리고 다음해에 준공될 내당권역 도서관 등 증가하는 서구의 57개 교육 인프라에 대한 무장애 환경에 대한 정보 제시와 외국인을 고려한 영문판 지도도 함께 제작해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유니버설 디자인의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무장애 학습지도에는 각 기관의 주출입구 경사로 단차, 건물 내부에 장애인 화장실이나 엘리베이터, 수유실 등에 대한 무장애환경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장애인 및 이동약자가 접근할 수 있도록 픽토그램으로 쉽게 표시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무장애 학습지도라는 플랫폼을 구축해 장애 유무 관계없이 구민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평생학습기관에 접근해 공평한 평생학습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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