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수성대 치료재활과는 지난달 30일 대학 신비관 강당에서 권경희 교학지원처장과 김이영 입학홍보처장과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일균 의원, 수성구의회 전영태 의원과 손수민재활의학과 손수민 원장, 수성구청 복지정책과 홍원화 팀장, 문화관광과 권정윤 팀장, 수성구 보건소 건강증진과 이환주 팀장, 창조경제혁신센터 김미라 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치료재활과 OPEN HOUSE 및 예비 운동발달재활사 선서식’를 개최했다.치료재활과 학생들은 ‘운동발달재활사로서 높은 직업 윤리의식과 재활전문인으로 전문적 판단에 근거한 전인적이고 포괄적인 개별화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것’ 등을 다짐했다. 또한, 치료재활과 학생들은 대학-지역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4 치료재활과 OPEN HOUSE’에서 예비 운동발달재활사로서의 전문 능력을 과시했다. OPEN HOUSE에서 치료재활과 학생들이 직접 시범을 보인, 경추 및 요추질환에 대한 재활중재 역량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에서 시행된 학습성과 발표회는 ‘고관절 전치환술 후 재활중재’를 선보인 2학년 김은영·경다솔·박정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척수손상 질환에 대한 재활중재’를 선보인 김미향·안다경 팀이 우수상, ‘발달장애 재활중재’를 선보인 박원섭·오희숙·서준혁 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유진영 치료재활과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 재활치료전문가로서 발달장애아동과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재활서비스를 소명의식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운동발달재활사가 갖춰야 할 역량을 쌓아 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