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자유총연맹 동촌동 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겨울철을 맞아 주거 취약계층에 따뜻한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는 최은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동촌동 위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9세대에 연탄 9백장을 직접 전달했다. 박종갑 위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촌 만들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두한 동촌동장은 “추운 겨울철 직접 연탄을 전달한 한국자유총연맹 동촌동 위원회와 자원봉사자의 수고에 감사하며, 이번 연탄 지원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