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8일 김장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아삭아삭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쳐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7년 개관 이래 매년 겨울마다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김장 나눔을 비롯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경로급식소에서 이광호 관장을 비롯한 복지관의 종사자와 자원봉사단이 함께해 직접 담그고 포장한 김장 김치 400포기를 지역 내 저소득층 250가구에 전달하고 이웃에게 안부를 전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특히 올해는 개인 후원자 2명, 1000짱, 현대축산,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 삼백사무기, 주식회사 경상전기관리, ㈜동천수, 명품의료기, 유림농장, 큰사랑약국, 상주K모터스, 주식회사 BG, 공아춘수타손짜장, 상주불자보시회, 낙양상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김장나눔 행사로 거듭났다. 이광호 관장은 “바쁜 시기에 어렵게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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