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의회 이상근 부의장(사진ㆍ라선거구)이 산림환경분야에 꾸준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경북도산림환경대상`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근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제4회 경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이상근 부의장은 산림환경과 기후변화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입법 활동과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상근 부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 지구온난화 방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산림과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하면서 "다양한 시책과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민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는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은 산림환경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상근 부의장의 이번 수상은 영주시의 산림환경 발전을 위한 그의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