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제26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3차 감사특위가 지난달 29일 1층 특위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금동윤(나 선거구)부의장의 의정활동이 눈길을 끌었다.이날 금 부의장은 상운면 하눌 저수지 맞은편에 발생한 산사태 복구 계획과 주변의 묘지로 인한 복구를 못하는데 대한 대책 설명을 요구했다.또한, 금 부의장은 도로에서 보이는 현장에 대해 산림 복구를 하면서 묘지 밑에 발생한 산사태에 대해 어떻게 조치를 할지 답변을 제시했다.군은 묘지가 있는 곳에 산사태가 발생해도 원상복구를 안 한다고 명시해놓고 일부 한, 두기가 복구시 군민들의 말썽이 생길수 있다고 했다.
농촌활력과 행감에서는 귀농, 귀촌, 귀향인들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이들이 각종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문의할 경우 정확한 설명을 주문했다.또한, 농촌일손 돕기 위해 베트남, 라오스 등 계절근로자들이 올해에 이어 다음해에 들어오게 되는 근로인력 증가에 대한 대책을 질의했다.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해외 출장을 갈 경우 실무자들이 관광도 아닌데도 여행경비 자부담은 있을 수 없다면서 대책을 촉구했다.이밖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과 관련 봉화농협 인력중개센터의 총 인원이, 상‧하반기 에 들어오는 근로자는 약 50명이 되는지도 문의했다. 한편, 금동윤 부의장은 농촌출신 의원답게 산사태 등을 비롯한 영농철부족한 일손을돕게 될 농촌지역인력에 대한 의정질의가 한층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