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안전 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해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크게 높였다. 특히,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과 ‘안전 점검의 날’ 운영을 통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서구는 지난 5~11월까지 총 105회에 걸쳐 화재 시 행동 요령, 교통안전, 낙상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관, 경로당, 장애인 시설 등에서 안전교육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연령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4천여 명이 교육을 이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서구는 매월 4일을 ‘안전 점검의 날’로 정하고, 계절별 안전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해 구민들의 안전 의식을 꾸준히 높여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를 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다음해에는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해 구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다양한 안전 시책을 통해 안전 도시 서구를 구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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