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평생교육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4년 평생교육 운영 평가는 올해 대구시가 처음으로 전체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우수기관 2개를 선정해 평생교육 활성화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실시했으며, 평생교육 추진 기반 구축, 평생교육 사업추진, 평생교육 문화확산의 3개 영역 22개 항목으로 2024년 평생교육 운영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평가했다. 북구는 지역의 평생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모사업 3건을 적극 추진했으며, 북구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평생학습 ‘Run To You’, ‘행복북구 야식당’, ‘나도야, 강사’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그리고 전국 최초 움직이는 강의실 ‘붕붕 러닝카’ 사업의 시행 등 개성있는 사업 내용과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성인문해 어울림행사와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 등을 통한 사회가치 나눔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들의 참여와 그 열정이 이번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펼쳐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고, 다양한 계층이 폭넓게 함께 할 수 있는 평생교육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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