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청량산도립공원 관련 타당성 조사에 앞서 다음해 2월 28일까지 지역 주민과 토지 소유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이번 타당성조사는 청량산도립공원의 관리 및 공원계획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원관리 방안을 개선할 계획이다. 의견 제출은 청량산도립공원사무소와 관할 면사무소(명호면, 재산면)에 주민 혹은 이해관계자들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청취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계획 방향을 주민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립공원 운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