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4일부터 다음해 1월 1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울진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전 신청 없이 과정별 해당 일자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당일 오전 9시 50분까지 현장 등록 후 수강할 수 있다.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은 물론 전년도 영농상 문제점 개선, 품목별 신기술 교육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울진농업 대전환 특강, 표고버섯, 치유농업 등 1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교육은 오는 4일 울진농업 대전환과 미래비전 특강으로 손재근 교수가 농업 대전환 특강을 주제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울진군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로 농업인들의 기대가 크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올해 농사를 되돌아보고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경영 계획 수립과 농업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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