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달 28일 마리앙스(3층) 파티홀에서 세정과, 읍면동 세무담당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잦은 인사이동으로 세무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에게 업무처리의 어려움과 세무민원처리를 위한 업무연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공감컨설팅 권대원 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스 자기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스트레칭을 통한 심리적인 여유와 긍정성을 회복하는 교육을 진행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워크숍을 계기로 동료들과의 세무업무연찬을 하며 서로 소통하고 세무업무관련 문의를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무담당공무원 교육을 통해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뢰받는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