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지난달 28일 상주시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36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이 성황리 열렸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4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수강생 173명이 참여해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이 중 교육과정을 이수한 143명이 제36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게 됐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 “초고령화 사회가 돼 가면서 노년기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 노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노인대학 졸업식을 맞은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