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중부지구 상담소 이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농업인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기존 상주시의회청사 1층에 위치하던 상담소를 상주시 상산로 322(서성동) 상주시청 서성별관 1층으로 지난 이전을 완료했다. 이날 이전 개소식에는 해당 관할구역(6개동, 내서면)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상주시4-H연합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강신익 신흥동 농촌지도자회장은 “농업인들의 상담소 방문이 편리해 질 것이며 농업인상담소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방문해 지역 농업기술지도 활동을 촉진하며 농업발전을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