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27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8개 읍면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달성군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장을 비롯한 8개 읍면장, 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 청소년 및 추진위원 표창, 마을별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별 사업보고 시 올해 대표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항상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각 읍면의 추진위원장님 및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달성군의 미래를 빛내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마을교육나눔 사업은 마을별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마을의 학부모, 기관, 단체 등이 마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2016년 다사읍, 가창면을 시작으로 현재 하빈면을 제외한 8개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