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남구는 겨울철을 맞이해 27일 남구청 네거리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남구청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철 화재 예방과 대설·한파 대비를 캠페인의 주제로 삼아 주민에게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집 앞 눈 치우기 및 수도관(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 조치 등을 안내했다. 또 12월부터 시작될 겨울철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맞이해 주민들에게 안전신문고 리플릿을 배부하고, 안전신문고로 겨울철 주요위험요인 신고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청렴한 공무원 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렴 UP 사고 ZERO 안전한 남구` 캠페인을 병행해 남구 주민에게 청렴 무시 관행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하는 가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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