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연일읍(읍장 김태우)는 27일 영일새마을금고(이사장 김무관)에서 MG희망나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 80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일새마을금고는 겨울철 직접 담근 김장김치 전달을 6년째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꾸준히 온정을 전하고 있다. 김무관 영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우 연일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재료 손질부터 마지막 포장까지 정성과 힘을 보내주신 영일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치로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